인천 기항지의 관광지를 추천드립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추천드립니다.
경복궁은 큰 복을 누리며 번성하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조선왕조의 건립에 따라 창건되어 정궁으로 사용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된 후 조선 말기 고종 때 중건되었다. 경복궁은 비록 궁내의 건물들 대부분이 없어져서 근정전과 경회루를 제외한 많은 전각들이 복원되었지만, 창건 때의 위치를 지키고 있어 조선왕조 정궁의 면모를 대체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창덕궁은 조선 시대의 궁궐이다. 건축과 조경이 잘 조화된 종합 환경디자인 사례이면서 동시에 한국적인 공간 분위기를 읽게 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건축사에 있어 조선 시대 궁궐의 한 전형을 보여 주며, 후원의 조경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왕실 정원으로서 가치가 높다.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종묘는 조선왕조의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사후에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여기에 제사를 지내는 종묘대제는 삼국 시대부터 있었던 국가적인 행사였다. 유네스코는 1995년 종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광장시장은 1905년 탄생한 우리나라 최초의 상설 시장이다.먹거리장터에는 온갖 먹거리가 넘쳐난다. 그 중에서도 ‘광장시장 베스트 5’를 꼽자면 빈대떡&모둠전, 마약김밥, 순대&머리 고기, 육회, 동그랑땡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서 모둠회, 매운탕, 비빔밥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서울 어디서나 보이는 N서울타워는 서울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N서울타워는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운 종합 전파탑이다. 일반에게 공개되며 명실공히 서울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N서울타워 높이는 236.7m로 N서울타워의 전망대 높이를 고려하면 적어도 370m 높이에서 서울을 내려다보는 셈이다.
명동은 거대 쇼핑도시를 연상케하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각종 브랜드매장, 백화점,보세가게 등이 밀집되어 있다. 유행의 메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의류,신발,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남대문이나 동대문보다는 질이 좋은 브랜드가 많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화 최초의 인견 공장이었던 조양방직은 세월이 흘러 강화 직물이 쇠락하자 폐가로 전락했다. 흉물스럽게 쓰러져가던 건물은 거대한 카페로 재탄생하였다. 허물어져 가던 벽면은 근사한 미술관이며 영화관이 됐고, 기다란 작업대는 커피 테이블로 바뀌었으며, 기계도 사람도 떠난 공간은 중국과 유럽 등지에서 찾은 골동품으로 채워졌다.
월미공원은 50여년간 군부대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9월 10일 인천광역시가 국방부로부터 인수하여 공원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월미공원은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근현대사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그 역사성 또한 높아 자연생태공원 및 역사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산·섬 등의 자연경관과, 개항근대사, 한국전쟁사 등의 역사와, 항구 등의 산업 현장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송도의 랜드마크 건물 중 하나인 G타워에 있는 전망대는 센트럴파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G타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사이자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이 입주한 건물로 33층이 전망대로 활용되고 있다.
1883년 인천 개항장 126년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항기 역사와 문화의 만남의 장소이다. 이곳은 옛 일본영사관인 중구청과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등 근대 건축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5년 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지대가 높은데다 터가 넓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 알맞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자유공원 안에는 소규모 동물원과 팔각정, 연오정, 의자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신포시장은 19세기 말 이곳에 자리잡은 일본인, 중국인, 서양인들을 상대로 고급 채소를 파는 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신포시장을 다국적 문화를 연계한 국제상인 시장으로 조성하였다.
강화성당은 고요한 (Charies Jone Corfe) 초대주교가 1900년에 축성한 건물로 성베드로와 바우로 성당으로 명명되었다. 성당 건물은 중층구조로 전체적인 건축양식은 한국전통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배치와 내부구조는 서양식 바실리카 건축양식을 응용하여 조화의 아름다움과 토착정신을 드러나게 하였다.
강화평화전망대는 강화도 최북단인 양사면 철산리 민통선 지역에 세워졌다.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 물줄기가 서해와 만나는 강 같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다. 이곳 수역은 아무도 다가갈 수 없는 육지의 비무장지대(DMZ)와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자 강화에서 제일 큰 절이다. 산과 함께 어우러져 계절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 특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단풍을 둘러보며 가볍게 등산하기에 좋다. 지하에 현대식으로 지은 법당 무설전과 서운갤러리가 있으며, 갤러리에서는 불교미술전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의 하나로서 길이 710cm, 높이 260cm, 넓이 550cm의 커다란 돌을 사용했으며, 형태는 북방식 고인돌로서 상고사와 고대사의 좋은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