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추천드립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추천드립니다.
제주시 구도심에 있는 미니 민속촌으로 초가 8동으로 관람동과 체험동으로 구분하여 체험동에서는 김만덕 주막을 운영하며, 메뉴로는 해물파전과 국밥, 몸국 등 제주 토속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객주 터라는 역사적 실체를 재현함으로써 계승 발전과 문화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선 후기 거상 김만덕의 나눔과 봉사의 실천정신을 통해 사회경제적 책임과 윤리의 의미를 관광객 및 후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꼬마 한라산’이라 불리며 제주의 화산 중에서 군산 다음으로 큰 산체를 갖고 있는 곳이다. 어리목에서 약 30분이면 등반이 가능하며, 정상에서 제주시내와 한라산, 바다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라산을 간접적으로 느끼기 좋은 곳.
제주도 많은 해수욕장 중에서 바다색이 가장 예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곳. 입구의 큰 야자수들, 하얀 모래와 대조를 이루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도 좋고, 피크닉하기 좋은 잔디밭, 밤에도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매력이어서 사계절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여름에는 야간개장도 하고 있어 제주의 푸른 밤을 바다에서 즐길 수 있다.
관덕정은 제주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제주 관덕정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의 하나다. 이 누정 건물은 조선 시기에 병사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제주 관덕정은 제주도의 대표적 누정 건축으로 건축사 연구의 소중한 자료이며 건물 안쪽 대들보와 그 아래에 그려진 작자를 알 수 없는 벽화도 상당히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절물오름 바로 아래 자리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삼나무 숲과 정비된 산책로, 편안한 숲속의집, 원시림이 살아 있는 장생의숲길 등으로 사철 방문객이 많은 곳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30만 평의 곶자왈 부지에 기찻길을 놓고 호수를 만들어 자연생태체험도 하고 산책 및 피크닉도 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동문재래시장은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재래시장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시장 중 하나이다. 동문재래수산시장과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대규모의 상설 재래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제주 동부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해안풍경이 일품입니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 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수석전시회를 연출합니다.
성산일출봉은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 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입니다.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입니다. 생성 당시엔 제주 본토와 떨어진 섬이었는데, 주변에 모래와 자갈등이 쌓이면서 간조 때면 본토와 이어지는 길이 생겼고, 1940년엔 이곳에 도로가 생기면서 현재는 육지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웠습니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써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입니다.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모꼴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주상절리대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제주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50호다.
이중섭거리는 불 같은 예술혼을 사르다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화가 이중섭(1916∼1956)을 기리기 위해 피난당시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이다.
외돌개는 약 150만년 전 화산이 폭발하여 용암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되었다. 뭍과 떨어져 바다 가운데 외롭게 서있다 하여 외돌개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고기잡이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가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있어 `할망바위`라고도 불린다.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산방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이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상설 전통시장이다. 제주올레 6코스에 포함되고 시장 이름을 서귀포 매일시장에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으로 변경, 리모델링 등이 전환점이 되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제주유리의성은 유리공예를 테마로 2008년 문을 연 국내 최고의 유리전문 박물관이자 테마파크이다. 첨단 건축기법이 조화를 이룬 유리공예 체험관과 현대유리조형 실내전시관, 유리돔으로 이뤄진 커피숍 등 복합 유리테마파크로 조성되었다.
1971년에 문을 연 한림공원은 창업자 송봉규가 한림 일대의 광활한 벌판을 일구어 조성한 곳이다. 환상적인 9개 테마 파크가 있는 관광명소로, 장쩌민 전 중국 총리와 일본의 전 총리였던 나카소네 등 세계유명인사가 방문한 바 있다. 매년 1백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는 세계 유명 명소이다.
산방산은 서남부 왠만한 곳에서는 보일만큼 큰데, 비교적 평탄한 지역에 홀로 우뚝 솟아있어 더욱 눈에 띈다. ‘산방’은 굴이 있는 산을 의미하는데 샨방산 아래에 작은 굴에서는 부처를 모시고 있어 이곳을 ‘산방굴사’라고 한다. 이곳에는 날과 관계없이 낙숫물이 떨어지는데 이를 산방산의 여신인 “산방덕”의 눈물이라고도 한다. 넓은 바다와 아름답고 웅장한 산방산 속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의 절에서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지리산, 북한의 금강산과 함께 한반도의 3대 영산에 속하는 한라산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높이 해발 1,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다. 다양한 식생 분포를 이뤄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고 동식물의 보고로서, 1966년 10월 12일 천연기념물 제182호인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1970년 3월 2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2년 12월에는 UNESCO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001년 9월 개관한 오설록티뮤지엄은 국내외 차 관련 물품과 박물관이며, 푸른 녹차밭이 펼쳐지는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의 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건물 전체가 녹차잔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다. 녹차와 한국 전통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새별오름은 바리메오름·누운오름·당오름·금오름 등 많은 오름이 있는 밀집해있는 서부 중산간 오름지대 중에서 으뜸가는 서부의 대표오름이다. 저녁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풍경이 아름답고, 성이시돌목장, 왕따나무가 근처에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