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추천 관광코스입니다.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추천드립니다.
충민사는 마래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해전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주향으로 하고 의민공 이억기, 좌찬성 안홍국을 배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고즈넉한 어촌마을과 드넓은 갯벌 쪽빛 바다에 떠있는 다도해의 섬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바다와 하천이 만나는 지역으로 넓은 습지가 이루어져 있다. 넓은 갈대밭과 조망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일몰시간에는 환상적인 경치를 제공한다. 근처 가시리 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갯벌에 드리워진 해넘이가 장관인 여자만은 여자도(汝自島)라는 섬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여수, 순천, 벌교, 보성을 포함한 큰 바다이다. 여자만은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주변에 찻집을 겸한 레스토랑이 많고 바닷가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을 받고 있다. ※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사진찍기좋은명소'로 선정
해안을 따라 굽이져 뻗은 나무데크를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야간 조명으로 바다와 도심을 잇는 여백의 공간을 아름답게 표현한 다리다. '동동'이라는 단어는 여수 고락산 아래 북소리가 들린다는 동동골에서 유래한 것으로, 남여간의 애정을 제재로 하여 달(月)의 변화에 따른 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돌산대교와 마주보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조성되어 동백나무를 비롯한 수목과 꽃으로 조경이 이루어져 있다. 공원에서 바라보는 돌산대교 위로 지는 해넘이와 돌산대교 야경, 그리고 여수 밤바다, 등을 바라보는 경치 또한 장관이다.
우리나라 4대관음기도처 중에 하나인 향일암은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남해안 최고의 일출과 절경을 자랑하는 최고의 일출명소로 유명하다. 무성한 동백나무 숲과 아열대 식물이 울창하며 금오산 주변 기암괴석과 탁 트인 바다가 장관을 연출한다. 12월 31일에 새해맞이 행사와 1월 1일의 본행사로 이루어지는 향일암 일출제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새해 첫날의 소망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개최 당시 해수 담수화시설과 바다의 오염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기 위해 시멘트사일로를 재활용하여 만든 것이다. 월드 기네스에 등재될 만큼 아름다운 소리, 뱃고동 음색의 파이프오르간 연주를 감상하면서 높이 67m의 전망대에서 남해안과 박람회장을 바라보며, 가슴이 뚫리는 짜릿함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지역 주민이 성금을 모금하여 완성된 벽화골목으로 진남관 좌수영 다리를 건너 고소대까지 1004m에 이르는 길이에 벽화골목이 조성되어 있으며, 고소대까지는 이순신장군의 스토리가 양쪽 벽면에 그려져 있고, 7개 구간으로 나누어 여수지역의 역사와 문화, 풍경 등을 주제로 벽화가 그려져 있다. 특히, 여수가 고향인 국내 유명 만화작가 허영만의 만화작품들이 그려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옛 철길을 이용하여 3.5km 전 구간을 자전거를 이용한 놀이기구로, 바다를 보며 달리는 전국 최초의 해양레일바이크로 여수시 명소 중의 하나다. 안전성이 뛰어난 일체식 구조로 체격에 맞춰 좌석 조절 가능하다.
진남관과 연계하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하여 2010년 개장한 이 곳은 장군도와 돌산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자료와 당시 의병에 대한 소개 등 역사적인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거북선이 가장 눈에 띈다. 거북선 내부에서는 수군들의 모습과 임진왜란 당시의 생생한 장면을 느낄 수 있도록 간접체험도 가능하다.
하와이 테디베어 월드에서 선보인 최고의 테디베어 전시와 해양도시 여수의 콜라보로서 여수에서 만나는 귀여운 테디베어들이 가득한 이색공간으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사람, 예술, 자연을 주 테마로 하는 복합휴양시설로 5,000평 규모의 야외조각공원과 아름다운 무인도들이 아기자기한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국내 최대 3D 트릭아트 뮤지엄 ‘소설’이 재미를 한층 더 즐겁게 해준다.
지상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6,400㎡(약 4,961평), 수조규모6,030톤으로 국내 2번째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국내유일의 수조 ‘360도 아쿠아돔’으로 여수를 포함해 세계에 단 두 군데만 보유할 정도의 특별한 수조로 ‘푸른바다거북’ ‘벨루가 등을 비롯해 총 350여종 5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로 이어지는 야경 조명이 여수 밤바다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호수와 같이 잔잔한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거리공연이 거리를 가득 채우며, 낭만포차에서는 여수밤바다를 바라보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서 유명한 곳이다.
국내 최초로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로 일반 캐빈40대, 크리스탈 캐빈 10대가 왕복 3km거리를 운행,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서 네 번째로 완공되었으며 돌산공원내 ‘놀아정류장’ 또는 자산공원내 ‘해야정류장에서 탑승가능, 각 정류장마다 전망대가 있어 여수시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설치된 "THE O"라는 조형물 안에서 리빙스크린 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물과 불, 화려한 영상과 레이져 효과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지상 최고의 분수쇼로 2012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THEA Awards의 '올해의 쇼'로 선정된 바 있다.
종묘, 경회와 함께 단일 건축으로는 우리나라 최대 크기의 목조 건축물로 임진왜란 때 전라 좌수영의 본영이 있었으며, 이순신 장군이 머물렀던 곳으로 역사적 의의와 함께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건축물이다. 진남관 아래에 임란 유물전시관에서는 유물과 모형의 전시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게 되는 곳이다.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동백나무를 비롯한 193종의 희귀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해운대 동백섬',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송광사는 16국사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하여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삼보사찰 중 승보종찰로 꼽힌다. 국보 4점, 보물 19점, 지방문화재 9점을 보유한 천년고찰로서, 사적 제 506호로 지정되어 있다.
많은 선승을 배출한 태고종의 본산인 선암사는 백제 성왕 6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절로, 사적 제507호로 지정되었다. 절 내에는 보물 제395호 선암사 삼층석탑과 보물 제1311호 대웅전 등 다수의 중요문화재가 있으며 건축물과 주변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세계5대 연안습지로 5.4㎢의 갈대밭과 22.6㎢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으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등 다양한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이며 주민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실제로 거주하는 국내유일의 민속마을로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의 장이다.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
2013년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2014년 재개장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지정된 국가정원 1호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수목원/세계정원/참여정원/습지센터/꿈의다리와 문화행사 등 관람
옥룡사지는 신라의 고승 도선국사가 중수한 사찰로 입적할 때까지 35년간 수백 명의 제자를 양성한 곳으로 중수할 당시 땅의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심은 동백나무 1만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89로 지정되어 있다. 동백꽃의 개화시기는 3월 하순이다.
3월이면 섬진강 매화마을은 하얗게 피어난 매화로 눈 내린 겨울을 닮은 눈부신 풍경을 그려낸다. 봄바람에 출렁이는 꽃물결과 함께 과하거나 넘침이 없는 매화향기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상춘객에게 가장 먼저 봄을 선물한다. 특히, 2,500여개의 전통 항아리의 왕대나무 숲, 섬진강을 배경으로 막힘없이 펼쳐진 경관은 눈길 발길 가는 곳마다 매화로 가득하다.